2023년 주택관리사 시험일정 및 합격률 정보

퇴직 후 준비할 수 있는 자격증 중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주택관리사 자격증입니다. 주택관리사는 공동주택에 주택관리 서비스를 수행하는 직업으로 아파트나 공공주택의 부대시설, 복리시설등 공용부분을 유지하고 관리하는 일을 합니다. 즉 아파트에 거주하시는 분들이 흔히 접하는 관리실을 담당하는 업무라고 보시면 됩니다.

요즘 아파트가 늘어나고 공동주택도 늘어나고 있는만큼 예전보다 일자리가 늘어난다고 생각하셔서 많이들 준비하고 계십니다.

오늘 포스팅에서는 2023년 주택관리사 시험일정과 합격률 정보만을 공유 드리니 자세한 시험 관련 사항들은 직접 찾아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주택관리사 시험일정

시험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물론 아시겠지만, 주택관리사 시험도 공인중개사 처럼 1년에 단 한번 응시하여 볼 수 있는 시험입니다. 그만큼 준비가 필요한 시험이지요. 공인중개사 시험과 다른 점이라면 2차에 주관식 문제가 있고, 1차 시험 합격 후 바로 2차시험을 볼 수 있어 동차에 끝낼 수도 있는 시험입니다.

다만, 최근들어서는 2차시험의 난이도가 올라가고 상대평가로 바뀌면서 동차에 합격하는 경우가 어렵다고 알고 있습니다. 주택관리사 시험이 상대평가로 전환된 된것은 2020년 부터로 급증하는 합격자 수를 관리하기 위함으로 보여집니다.

2023년의 시험일정은 아래와 같습니다.

 

1차 시험은 7월 8일 시험을 보며, 합격자 발표는 8월 9일 입니다. 2차 시험은 9월 16일에 치뤄지고 합격자 발표는 11월 29일 이뤄지게 됩니다.

1차 시험 합격 확인을 하면 약 한달반 정도의 2차시험 준비 기간이 주어지는 셈이네요.

2023년 주택관리사 시험을 준비하시는 분들이라면 1차시험까지 이제 6개월 정도의 시간이 남아있으니, 어서 준비를 시작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주택관리사 합격률

2023년 주택관리사 시험이 6개월이 남았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렇다면 합격률은 어떻게 될까요? 주택관리사 시험이 꽤나 난이도가 있고 상대평가 이기 때문에 더욱 합격이 어려워진 면이 있기는 합니다.

1차 합격률이 12% 정도로 높은 편은 아니며, 이마저도 상대평가로 바뀌면서 관리가 되고 있어 나만 잘보면 되는 것이 아닙니다. 2차의 경우에는 최근에는 80% 합격률을 보이지만 2022년 2차 합격률은 47.88%로 절반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올해도 비슷하게 진행 될 경우 2차 합격을 낙관하기는 어렵습니다. 2차시험의 평균 합격선은 60.75점이라고 합니다.

또한, 1차 시험에 합격하면 다음해까지 1차 시험없이 2차시험을 볼 수 있기 때문에 재수생의 약진도 예상됩니다. 동차 합격을 노리시는 분들이라면 더욱 준비를 철저히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주택관리사 취업 전망

주택관리사의 취업은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한해 생기는 아파트 단지는 전국적으로도 100여개 남짓 이지만, 합격자는 1500명씩 생겨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이렇게 주택관리사가 관심을 받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바로 퇴직자들이 준비하기 좋기 때문입니다. 

아래는 2022년 주택관리사 2차 시험 합격자 연령분포입니다.

1600여명의 합격자중 40대 이상 비중이 대다수를 차지합니다. 그만큼 20,30대는 이 시험에 대해 크게 관심이 없어 젊은세대와 경쟁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입니다.

주택관리사 취업후에는 대채적으로 연봉이 높은 편은 아닙니다. 최근에 대단지나, 유명 단지들은 높은 연봉을 받을 수 있지만, 경력이 있는 경우에만 가능합니다.

오늘은 2023년 주택관리사 시험일정 및 합격률 정보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주택관리사 시험 합격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고, 최근에는 건설경기까지 나빠 새로 건설되는 아파트 단지의 수도 줄어들고 있습니다. 나빠지는 경기의 영향이 주택관리사 취업시장에도 여파가 올 것이라 생각합니다.

긴 시간 준비해야하는 시험인만큼 신중하게 생각하시어 준비를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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